잠시 널 잊어달란 그 말이
너무나 가여워 눈물이 나는걸
날 놓을 수만 있다면
네게 어떤 말도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어..
보내기가 너무 싫어서
지우기가 너무 싫어서
올거라고 했잖아 너만 오면 괜찮아
기억속에 사는 너를 어떻게 해..
돌아올 거잖아 너는 대답이 없어
미친 듯이 너를 불러봐도 없어..
유난히 다정했던 그 날이
너무나 그리워 잊을 수 없는걸
날 사랑했던 너인데
작은 상처조차 가득히 안아주지 못했어..
보고싶단 말도 못했어
사랑한다 말도 못했어
올거라고 했잖아 너만 오면 괜찮아
기억속에 사는 너를 어떻게 해..
돌아올 거잖아 너는 대답이 없어
미친 듯이 너를 불러봐도 없어..
기다리라 했잖아 돌아온다 했잖아
난 너를 너를 잊고서 살아야 하니
돌아올 거잖아 다시 내게 오잖아
마치 넌 살아있는 듯이...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