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신지테코레타카나
(그 이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왔던걸까)
夜空のむこうには 明日がもう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코-니와 아시타가 모우 맛떼이루
(밤하늘의 저편에는 내일이 이미 기다리고 있어)
誰かの聲に氣づき ぼくらは身をひそめた
다레카노코에니키즈키 보쿠라와미오히소메타
(누군가의 소리를 느껴서 우리들은 몸을 숨겼지)
公園のフェンス越しに 夜の風が吹いた
코엔노펜스코시니 요루노카제가 후이타
(공원의 펜스 너머로 밤바람이 불었어)
君が何か傳えようと にぎり返したその手は
키미가나니카쯔타에요우토 니기리카에시타소노테와
(네가 뭔가를 전하려는듯 잡아돌려준 그 손은)
ぼくの心のやらかい場所を 今でもまだしめつける
보쿠노코코로노야라카이바쇼오 이마데모마다시메쯔케루
(내 마음속의 부드러운 곳을 지금도 꼭 죄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 신지떼코레타카나
(그 이후로 우리들은 무언가를 믿어왔던걸까)
マドをそっと開けてみる 冬の風のにおいがした
마도오솟또아케테미루 후유노카제노니오이가시타
(창문을 살며시 열어봤어 겨울바람의 향기가 났어)
悲しみっていつかは 消えてしまうものなのかなぁ)
카나시밋테이츠카와 키에테시마우모노나노카나
(슬픔이란 언젠가는 사라져버리는 건가)
タメ息は少しだけ 白く殘ってすぐ消えた
다메이키와스코시다케 시로쿠노콧테스구키에타
(한숨은 조금만 하얗게 남았다가 곧 사라졌어)
步き出すことさえも いちいちためらうくせに
아루키다스코토사에모 이치이치타메라우쿠세니
(걷기 시작하는 것조차도 하나하나 망설이면서)
つまらない常識など つぶせると思ってた
쯔마라나이 죠시키나도 쯔부세루토오못테타
(하찮은 상식 따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君に話した言葉は どれだけ殘っているの
키미니하나시타코토바와 도레다케노콧테이루노
(네게 했던 말들은 얼마나 남아있니)
ぼくの心のいちばん奧でから回りしつづける
보쿠노코코로노 이치바응오쿠데카라마와리시쯔즈케루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あのころの未來に ぼくらは立っているのかなぁ
아노코로노미라이니 보쿠라와닷떼이루노카나
(그때의 미래에 우리들은 서 있는 걸까)
全てか思うほど うまくはいかないみたいだ
스베테가오모우호도 우마쿠와이카나이미타이다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
このままどこまでも 日日は續いていくのかなぁ
코노마마도코마데모 히비와쯔츠이테이쿠노카나
(이대로 어디까지나 나날이 계속되는걸까)
雲のない星空が'マドのむこうにつづいてる
쿠모노나이 호시죠라가 마도노무코-니쯔즈이테루
(구름없는 별하늘이 창문의 저편에서 이어지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카라 보쿠타치와 나니카오 신지테코레타카나
(그 이후로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왔던 걸까)
夜空のむこうには もう明日が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코-니와 모우아수가 맛떼이루
(밤하늘의 저편에는 이미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