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머뭇
어디에다 눈을 둬야 할지
너는 너무 이쁜 나만의 천사
있지 나 너에게
푹 빠져 버린 것 같아
믿지 못하겟다면
나 뭐든지 해서라도 증명
하고 싶다
잠깐만 이따 시간있어
나 자신 없다만 멘트까지
날 받아줘
확실하게 준비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지
꽤나 무지 두근거리는
내 가슴이 밉지만
이게 사랑인가봐
너와 달콤한 대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 마음을 줘버렷다
화끈 거리는게
그냥 어쩔 줄 모르다가
헤어져야 할 수 밖에 없는
서글픈 시간
이 다가와 왠지
다가갈 수 없어 너란
내게 과분한 걸 작아져
니 앞에선
아무것도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야
그치만 포기 할 수 없어
내 사랑 영원한 걸
나 사실 고백할께
네 집앞에서 서성이다
네가 나올때면
따라다니고 그랬어 막
보고 싶은 걸 참을 수 없는데
이런 내 맘
이해해줘 비겁해도
그렇게라도 제발
한 번만이라도
우연을 가장해서
만나고 싶었어
그만 나도 정말 못된 짓
해버렷다 이게 다
그대 때문이랍니다
정중히 사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써 꽃 한송이 준비 했는데
저기 수없이
많은 장미 들고 와서는
고백 하는 남자
저렇게 까지
비싸게 뭐하러 해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너도 받고 싶은거지
미안해 나 같은 놈
만나서 운도 없이
나 기도 했지 비록 멋진
놈이 되진 못해도
평생 그녀 옆에서
지켜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네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