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이 힘들때 쉬었다 가면되지
사랑할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원할때 내 손을 잡아줘
사랑이란게 늘 그렇지 한동안 넋이 나갔지
우리함께 힘든 세상을 향해서 걷지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면 또 어느샌가 서로는 서로에게 짐이되고
때론 나를 떠났으면 나를 버려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만 들고
이게 사랑이냐며 묻고 울고 싸우고
다신 안봐야지 하며 떠나가지 지금우리처럼
3년째 사귀어오던 우리
사실은 조금 지루해 졌어
왜 이럴까?
너무 쉽게 헤어지자 했지
느낌도 없이 말버릇 처럼 또 대답했어
기다릴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이 힘들땐 쉬었다 가면되지
사랑할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원할땐 내 손을 잡아줘
그래 잠시 헤어지자 다시한번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우리함께 보았잖니 이 세상의 모든것을 함께 나눴던
서로의 모든것을 시간의 흐름에 잠시 묻어둔채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을때 서로가 서로가 아니면 안될때
다시 사랑해도 모든게 어색하지 않을때
그때 우리 다시 예전처럼 사랑하는 연인이 되자
아니야 그 시간동안 그리 달라질건 없을거야
차라리 너와 나 그시간을 함께하자 처음 날봤을때 생각해봐
우우우
기다릴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이 힘들땐 쉬었다 가면되지
사랑할게 너만을 처음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원할땐 내 손을 잡아줘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 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