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you see i'm still here for you
I've been waiting for you all day long
Please give me just one more chance
I wanna be with you again
꿈만같던 시간만들 마저 지나가
너와 또 재잘거리던 모습들이
흩어진 퍼즐처럼 자리를 잃고 헤메고만 있어
간지런 속삭임 이젠 들을수 없겠지
잊혀진 기억의 조각들과
미처 담아 낼 수 조차 없던 공간
내맘속에 싹튼 소중했던 날들은
짝을 잃어가고 난 울고 있어 바보
힘들었단건 나도 알아
산들 바람에도 흔들리는 사람
허나 쉬지않고 나란 놈을
지탱해준 넌 그래 둘도없는 운명이란걸 알아
혹시 만에하나 기댈만한
부나 명예 만질수가 없대도
긴 암흑의 속에서 살 순 없잖아
난 아마 너 하나 그것만으로 충분할걸
차마 담을수 없었던말 널 사랑한다 정말
* repeat
너와 나 함께 했던 날들을 잊지못해
아무런 말없이 떠나는 널 붙잡지못해
간단히도 네게 전한 이별의 공식
산산히도 부숴진 시간의 초침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감추지 못했어
부드럽게 마주선 세월이 내 눈에 선해서
밤새워 써내려진 널 위한 편지도
이제는 짝을 잃어버린 허름한 적신호
혹시 널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창밖을 봐
아직도 그리움에 해매 난
괜한 억지는 아니겠지 돌아와달란 외침
오늘밤도 난 뒤척이면서 잠이들겠지
가끔 이런 내 모습이 한심스럽기도 해
허나 널 잊을 수 없어
떠나간 네 곁으로 돌아갈수만있다면
제발 시간아부탁해
지금 내게 남겨진건 머릿속 그리움인걸
* repeat
그래 니가 없다는 걸 알어
그리움은 그 무엇보다 더 날 아프게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 사그러질걸 알어
다시 만난다거나
맘을 졸인다거나
이젠 바라지도않아 우린 남남이니까
우리 갈라선 그날
니가 잘했던 그날
이젠 아무렇지않아 난 다 아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