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baby I miss you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예전에 아름다웠던 그 때를 기억해
너와 나 행복했었던 날들만 추억해
니가 보고싶어 I cry
아침은 해를 만나고 그렇게 몇 해가 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고
나는 널 기다려 보고 기억에 매달려 보고 이렇게 지쳐만 가도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 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기억하니 짧은 머리 새까만 꼬마 아이
어여쁜 널 보자마자 한 눈에 반했었지
창피해 옷 깃에 콧물을 닦아내며
멍하니 날 보는 널 붙잡고 뛰었었지
하늘위로 뛰고 내 가슴마저 뛰고
새끼손가락 걸며 알 수 없는 약속하고 우리 함께한 그 때
이제와 이렇게 모두 다 생각해 보니 기적 같던 날이었지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사랑을 남겨 두고 그대를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가슴에 묻어 두고
슬픔이 소낙비처럼 아련히 내리고
그 안에 그리움이 눈물처럼 흐르고
눈물로 그대를 변치않을 진실로
사랑을 남겨 두고 아픔은 묻어 두고
한 번은 스쳐갔겠지
서로를 보지 못하고 어쩌면 바로 뒤에서
보아도 못 본척하고 그렇게 만날 거라면
차라리 행복하라고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며 반겨주고
하지만 새벽 두시 모든 건 깨어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눈가에 눈물만이
견디기 힘들어 자켓 하나 걸친채로
너무나 그리워 차키 하나 손에 쥐고
거리로 나가 너를 하염없이 찾아
내가 머물 곳은 단지 너의 마음 뿐야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I cry 오늘만 자고나면
내일부터 내게는 없다고
안돼 내맘은 날 붙잡고 눈물은 나를 말리고
아무리 기다려 봐도 아무리 기도 해봐도
우리는 어려운가봐
눈물이 자꾸만 흘러 닦아도 말을 안 듣고
다시는 볼 수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