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커피를 마시고
너와 함께한 영활 다시 보고
둘인 것처럼 큰소리로 말해도
이별을 믿을 수가 없어
나도 몰래 눈물이 나
어떻게 날 이렇게 버릴 수 있어
어떻게 널 잊으라 말할 수 있어
사랑했잖아 좋았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넌 정말 나쁜 남자야 정말이야
너의 사진을 태우고
우리 가던 곳 애써 외면하고
하루가 가고 또 하루를 보내도
너를 다 비워낼 수 없어
아직 내 안에 있잖아
어떻게 날 이렇게 버릴 수 있어
어떻게 널 잊으라 말할 수 있어
사랑했잖아 좋았잖아 내게 약속했잖아
넌 정말 나쁜 남자야 정말이야
몸부림치듯 원하고 또 원했어
내 머리 속에서 너를 모두 지워 달라고
할 수가 없어 보낼 수 없어
내 마음이 널 잊을 수 없어
사랑이 다 메말라 버릴 때쯤엔
너의 모둘 미워할 그날 오후엔
다시 누구를 만난다고 내 눈물이 멈출까
넌 정말 나쁜 남자야 정말이야
행복하지 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