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꿈 미신 헌 윗옷에 야윈모습이
허무히 많은 날 난 무엇을 갖게됐나
무엇하나 어설프기 일쑤지
많은걸 후회하기만 했네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언젠간
오 미칠것 같은
우울한 날들을 자르며
오랜시간을 나는 다시 버텼네
난 크게도 작게도 들리지 않게도
어쩌면 늘 울었네
하지만 이러며 살 수는 없는 것
오기는 있으니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언젠간
누구나가 얻는 행복함 없다며 두려워
더 이상 울고만 있는건
사치함 때문이지
잊었니 나는 걸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