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나 냄새가 나
아주 기분 나쁜 그런 냄새가 나
니 꼬리가 니 꼬리가
다시 춤을 추고 싶어 난린가 봐
깊은 꿈 속에서 나 보겠다고
깨끗하게 씻고 자리에 누웠다고
졸린 듯 너는 내게 말을 했지
이제 전화를 끊어야 하겠다고
Good night 그래 놓고 기어나가
All night 재미보고 있는가봐
그래 계속해 그래 계속해
니가 하고 있는
그 짓꺼리 계속해
보나마나 뻔하지
딴짓하고 있겠지
그 버릇 남 못주지 야속해
이제 더는 못 참지
한 두번도 아닌데
그나마 나였기에
참고 견뎌 온 걸 왜 몰라
바보야 넌 내 앞에
용서빌 날이 멀지 않아
난 그런 널 두 번 다시
용서하지 않아
마음속 그 속엔 나뿐이라고
언제까지 나를 사랑하겠다고
너의 달콤하고 느끼한 속삭임
알면서도 믿고 속아온 난 바보
Good bye 이제 더 이상은 안돼
Good bye 너는 나의 사랑 못돼
그래 집어쳐 모두 집어쳐
이제 너와 나의
사랑 따윈 집어쳐
야 바보야 넌 내 앞에
용서빌 날이 멀지 않아
난 그런 널 두 번 다시
용서하지 않아
보나마나 뻔하지
딴짓하고 있겠지
그 버릇 남 못주지 야속해
이제더는 못 참지
한 두번도 아닌데
그나마 나였기에
참고 견뎌 온 걸 왜 몰라
바보야 넌 내 앞에
용서빌 날이 멀지 않아
난 그런 널
두 번 다시 용서하지 않아
니 꼬리가 니 꼬리가
너무 길다는게 그게 문제야
그 꼬리가 그 꼬리가
언젠가 넌 너무
싫을때가 올꺼야
더 이상은 못 참지
눈 씻고 찾아봐 못 찾지
나 같은 아이 없지
밤만 되면 기어 나가는
바람끼가 넘쳐 흐르는
있지도 않은 정 땜에
내가 내가 뭣 땜에
지금까지 너를
품에 안고 있었나
너의 바람끼 땜에
이제 너는 나 땜에
남은 시간동안 아픔속에 묻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