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어 어제 만난듯 변할줄
변한듯 변하지 않은 너
보고 싶었다 말대신 담담히 웃은 나..
그때 우린 너무나도 어렸었다고
쉽게 잊은 추억처럼 말을 하지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기억너머로 나를 모두 지워둔 너겠지만
아직 아냐 나는 너를 사랑해 그때처럼..
여전히 예쁘다 날보며 웃는 그 얼굴
이제 난 편한 친구인듯
너에게 사랑 자라나는 모습까지도..
나만 혼자 제자리를 걸어 왔나봐
너를 따라 나도 변했어야 했는데..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기억너머로 나를 모두 지워둔 너겠지만
아직 아냐 나는 너를 사랑해 그때처럼..
괜찮아 언제든 돌아오라고
농담처럼 흘리듯 말했지만
지금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아파
그저 웃고만 있는 나지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이말대신에 잘 지내란 말을 하는 나
친구라는 말이 아직 너무 슬픈 나는...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