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간만에 추억얘기하니까 진짜 그립다.
아, 초딩때로 돌아가고 싶다. 에헤헤 (맞아맞아)
사람은 추억이 있어서 그래도 이렇게 웃으면서 사는거 아니냐 (그렇지)
아픈 추억이든 좋은 추억이든 뭐.. 나이를 먹으니까 그립기만 하고, 뭐..
아, 배고프다. 야 탕짜 하나 시켜먹을까? (어 좋지)
야 이왕 먹을 거 그 요일별로 싸게 주는 거 있잖아 스폐설 뭐 있잖아 요일에
어쩌구저쩌구.. (오늘 무슨 요일이냐.. 24일이니까..)
어? 24일? (어 왜.) 진짜? 확실해? (그럼 뭐 여친 생일이야?)
아니 그 뭐야 오늘 레슬링하잖아 팻두랑 라마랑 그 뭐야 뭐야뭐야
경기있는 날이잖아 (어 그 뭐야 결승전) 가자가자가자 야 가자갖갖갖갖가잦
오늘 꼭받자 진짜 (나 라마사인 진짜 받을거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