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힘앞에 충만해진 내 희망따윈 무너지네
당연해,이런 보일것없는 내겐
Hey!Scary man
난 이제 넌의 손아귀에 갇힌 개일뿐인데
내게 뭘 두려워해
없는 자에겐 더 먼,까마득한 이곳에
난 벌거벗겨진 몸
편협한 이곳에 넌 뭘 기대했었니
썩어빠진 욕망에 타는 몸을 맞긴채
대체 왜 이곳에 집착을 해온건지
그들은 이날을 축배해
추한 내 주검앞에
날 벗긴 후에 너는 날 기만하네
내 온몸에 감긴 Chain
날 벗긴 후에 그들은 이 날을 축배해
추한 내 주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