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She is smiling alone.
In the lamplight,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and the wind begins to moan.
[아무런 소리 들리지 않는
고요한 이 밤거리,
달은 지나간 추억을 잊어버린 듯
가로등 아래에 선 두 발 위로
마른 잎새 굴러와 쌓이고,
바람마저 흐느끼며 스쳐가네.]
Memory,
All alone in the moonilght,
I can dream of the old days.
Life was beautiful then.
I knew what happiness was.
Let the memory live again.
[쓸쓸한 달빛에 젖어
더욱 외로워지지만,
나는 지나간 추억을 꿈꾸지.
그때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어.
행복했던 그 시절이
추억 속에 아른거리네.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리워.]
Every steet lamp seems to beat
a fatalistic warning.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 gutters
and soon it will be morning.
[아침이 오면 꺼져야하는 운명이 싫어
몸부림쳐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누군가 두런거리며 새벽을 알리고,
등불을 내리러 돌아다니면,
또다시 아침이 밝아오겠지.]
Daylight,
I must wait for the wunrise,
I must think of a new life
and I musn't give in.
When the dawn comes,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and a new day will begin.
[아침이 오면
다시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거야.
난 포기할 수 없어.
이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면,
지나간 밤은 추억으로 남겨지고
새롱누 날이 시작되겠지.]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The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another day is dawning.
[어두웠던 나날들의
지저분한 아침은 더 이상 없을거야.
가로등 불빛이 사라져가고,
이 밤도 끝나가고 있네.
새 날이 밝아오고 있어.]
Touch me,
It's so easy to leave me,
all alone with the memory
of my days in the sun.
If you touch me,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Look, a new day has begun.
[내게로 와 줘
우리가 함께 지내며 느낄 수 있었던
찬란했던 지난 날들의
그 추억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
우리가 서로 곁에 있을수만 있다면
우린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거야.
지난 날의 그 시절처럼..
자, 우리 다시 시작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