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연한듯 하현의 달
가이없어라 쓰러지는 청춘의 빛
달빛 경을쉬할 쉼터하나 내 시름은 또 시름겪네
내일은 꽃 투정으로 봄이 올리없건만
한자락 노래로 난 기뻐
한바탕 춤사위 또 춰 (떨쳐)
이풍진 세상을 떠 돌 다
이젠 돌아갈래
눈을 감고 돌아보네
한 평생을 웃는자로 알았구나
달빛 경을 쉬할 쉼터하나 내 시름은 또 시름겪네
내일은 꽃 투정으로 봄이 올리없건만
한자락 노래로 난 기뻐(깊고?)
한바탕 춤사위 또 춰(떨쳐?)
이풍진 세상을 떠 돌 다
이젠 돌아갈래?
(간주중)
내 새로운
바람에 꽃피는 떼지어 다시 피고 또 지듯
이내몸 돌아갈 저 하늘 거문고자리
한자락 노래로 난 기뻐(깊고?)
한바탕 춤사위 또 춰(떨쳐?)
이풍진 세상을 떠 돌 다
이젠 돌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