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볶은 타령)

민중가요

1. 지뢰밭 사이지나 철조망 넘어서 하얀골 작은 뼈에 울며울며 입맞췄네

쫓겨난 농투산이 눈물이요 한숨이라 맵찬바람 짙은안개 힘찬빛살 보았네

2. 안아보자 만져보자 북쪽에서 남쪽에서 설운 일 못된 꼴 겪으며 흘러왔네

내 살에 니 피 섞고 니 뼈에 내 김넣어 온갖 것 빛이되니 아침햇살에

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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