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봐 아직 어둠이 가득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
꿈결같이 하얀 널 밤새 안았지만
불안한 마음에 너의 눈동자를 보고 싶었어
I Belong to you
Can't live without you
I Belong to you
Can't live without you
창밖에 가득 내려앉은 안개처럼
찬란한 아침해에 녹아버릴 잔설같은 널
손잡고 있어도 안고 있어도
멀어져 버릴 것 같아
아침이 밝아와 제발 제발 제발
널 안고 있어도 그리워 입 맞추고 싶어
밤새 가득 안고 싶어
언제나 그 곳에서 보일 듯해 잡힐 듯해
손 내밀면 이내 멀어져 버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