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Goeun)..바보라서
사랑이란 정말 모르겠어
나도 내맘 정말 모르겠어..
떠나버린 나를 버린 그사람이
죽도록 미운데..
보고싶어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나 이런 바보라서 한심한 바보라서
죽도록 미워도 원망해도 버릴수가 없어서
제발 가지가 내맘 사랑은 이제 그만
오늘도 이렇게 난 눈물만..
.
.
친구들이 너무 나쁘다 욕해..
친구들이 날 바보라 욕해
그래도 난 혹시나 날 찾을까봐
니 전화 기다려
돌아올까봐 그래서 번호도 못바꿔..
나 이런 바보라서 한심한 바보라서
죽도록 미워도 원망해도 버릴수가 없어서
제발 가지가 내맘 사랑은 이제 그만
오늘도 이렇게 난 눈물만..
어쩜 나같은건 다 잊고서
또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할지 몰라
하지만 행복을 빌어줄순 없는 날
이런 나 원망해도 어쩔수가 없어..
아직 사랑하니까...
나 이런 바보라서 한심한 바보라서
그대가 아니면 나는 절대 살수가 없어서
제발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내게
오늘도 이렇게 혼잣말만..
나 이런 바보라서 한심한 바보라서
죽도록 미워도 원망해도 버릴수가 없어서
제발 가지가 내맘 사랑은 이제 그만
오늘도 이렇게 난 눈물만..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