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Maslo, Keyreal)
너와 나, 우리가 부르는 후회섞인 노래
verse 1 :Maslo)
삶이라는 무게추는 어깨를 또 짓누르고
사람들의 다수는 가식을 몸에 두르고
부르던 순수한 노래 가사를 잊고는 돌아 보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선택 또는 그에 따른 후회만이 가득해
많이 아늑했던 시절 무섭도록 빠르게 바뀌어 버린 내 모습은
흐릿한 기억으로 나마 간직, 아려오는
추억의 눈물은 너무나도 차갑기만 해
달라진 환경속에 내 모습 더 기만해지고
보면 모든게 여유로워져 있지만 애
처로운 동정의 눈빛은 여전해 짙은 고독감을 남기지만 이틀도 못가 늘
밤이 지나 아침 많이 지나친 세월에 흔적의 고통은 나뉘진 않지
바느질같이 내 미련들을 다 꿰맬수만 있다면
평생동안 한벌로 족할래
HooK )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시간은 흘러가 어디로 어디로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너무도 먼길 떠나 온 이들이 부르는 노래
verse 2 : Keyreal)
누구든 부풀은 꿈을 부둥켜 안은채로 또
큰 웃음을 짓길 바래 내 우중충 한 방안에
두문불출 하면서 또 마구 써내려간 가사
로 인해 내게 남은건 지독한 이 후유증
(ah) 열악한 결과만이 커다랗게 나를 감쌌었지
누구나 나를 비난할 만큼 (머리엔)
블랙홀만한 메너리즘에 빠진채 내 머리를 부여잡고 주저앉아 있었거든
까맣게 채운 백지위로 매울께
혼이 빚어낸 붉은 피 눈물을 밤 세운체
마련했던 내 대응책도 매운 채찍,
질에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던 지난 날
얼룩진 과거는 열정을 가두는 족쇄 곁 눈질 하기도 지쳐버린 난 이 곳에
후회라는 먼지를 툭툭 털어버리고 우뚝 서겠어
난 정했어 마지막 카드를 꺼내 써
HooK )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시간은 흘러가 어디로 어디로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너무도 먼길 떠나 온 이들이 부르는 노래
bridge )
자신감을 상실한 어린아이 가시 밭을 밟고 서기는 반신반의
이제는 관심밖이 된 과거는 잊고 살아갈래, 또 난 뭐든 믿고 x2
verse 3 : Keyreal, Maslo)
멀리 퍼져 가는 텅빈 허공속 내 단 말마
난감한 난관과 만나 감당하지 못하다가 '당한다'
라는 생각을 떨쳐내 난 멍청하지 않아
엄청난 고통을 이겨냈잖아
비참한현실을 살아가는 여럿이 늘
한숨쉬며 시름앓아 시를 뱉어 도시를 삼켜
싫은소리를 씹고 쉬는시 간 없이
늘어난 적신호로 결실를 맺지못하는 난 절실해
너와 나, 우리가 부르는 후회섞인 노래
이제 다 잊을때도 됐는데
HooK )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시간은 흘러가 어디로 어디로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너무도 먼길 떠나 온 이들이 부르는 노래
outro)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
some people tell me that I'm always full of rem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