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싶어 한 말인데
아프단 말 거짓인데
그 사람 벌써 내옆에 와 주었네요..
구겨진 약봉지를 건넨 손과
땀에 젖은 티셧츠도
미안해서 눈물이 나요..
그사람 나를 보고 또 말해요
울지말라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아파요 그마음이 나를 더욱 울게 하네요
철없는 난 늘 아껴주는 맘
오늘처럼 늘 변함없이 사랑해줘서..
..........
***(?)
내눈보며 놀려대는 그 모습이
어쩜 이리 귀엽게 보이는 걸까요..
억지스런 투정으로
조금은 미안하지만
함께라서 행복해져요..
그사람 나를 보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알아요 그마음이 날 더욱 웃게 하네요
고마워요 바램이 있다면
오늘처럼 늘 변함없이 사랑해줘요..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
사랑이란 그런건가봐
말없이 느껴지는 그런..
그사람 나를 보고 말해요
사랑한다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알아요 그마음이 날 더욱 웃게 하네요
사랑해요 또 내일이 와도
늘 그렇듯 하루종일 웃게만 해서
늘 니가 내게 물어본다면
남자는 아니라고 할테죠
아~난 가지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