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던 얘기
그날 우리를 기억해
모든 게 다 눈물 나게 했던
작은 목소리를
날 떠나려고 한다는
다 꿈 이길 바래보지만
차가운 네 얼굴 더 이상은 아니었나봐
*이렇게 너를 기다리며 참아온 눈물 속에
끝도 없이 흐르네 너를 너무 사랑했었나봐
차라리 미워진다면 좀 나을 것 같아
내 맘에 가득 담겨진 네 모습을,
너무나 좋아했던 너를
지금 여기 시간이
멈추기를 바래보지만
돌아선 뒷모습 불러 봐도 소용 없는걸
아무리 또 다시 가만히 생각해봐도
그저 모든 것이 이상해 믿기지가 않아
어떻게 우리가 난 널 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