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Feat. AMEN)

M시그널
등록자 : JunSung

네가 귀찮아졌어 네가 불편해졌어
여기까지 인가 봐 우리 그만 만나자..

내가 끝냈습니다 그런 악마의 말로
내가 어떻게 될 줄 그땐 몰랐습니다..

[Rap]
Uh 이제 와서 너를 붙잡아 보겠다는
동정표를 받아야겠다는
이제 와서 네 마음을 흔들어 보겠다는 거 절대 아니야
단지 오해 섞인 추억을 만들어 낸
나에 대한 푸념
그 정도로만 들어줘 잠깐 이면 돼
내 얘기 좀 들어줘
솔직히 너를 떠나 보낼 때
쿨한 척 떠나 보냈었지
홧김에 욱해서 이별을 내뱉었었지
불 같은 성격 난 그게 또 문제였어
이렇게 감당이 안 되는 아픔이 될 줄은 모르고..

온 종일 가슴속엔 바람이 불고
뭔가 지독하게 체한 것처럼 자꾸 울컥해
미칠 것 같은 이 허전함
툭하면 바보처럼 또 멍해지고
벌써 며칠 째 네 꿈만 꾸는 날 어떡해
가면 갈수록 아파지는 나를..

[Rap]
Uh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 한 통 못해줬던 남자
피곤하다는 핑계로 너를 안아주지 못한 남자
오늘은 예민하다는 이유로
너의 걱정스런 잔소리에 화를 내고
등을 돌렸던 남자
이런 나를 이해해 주기만을 바랬지
너의 입장은 어떨지
생각 조차도 않았지 내 이기적인 싸움에
너는 항상 눈물을 훔쳤지 못됐지
내가 먼저 몇 발자국만
뒤로 물러섰으면 됐을 일들을..

이젠 너 싫어졌어 이젠 너 사랑 안 해
아니 처음부터 널 사랑하지 않았어..

내가 끝냈습니다 그런 악마의 말로
내가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

모자를 눌러쓰고 걸어야만 해
시도 때도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감추고
미칠 것 같은 이 외로움
그러다 집에 오면 또 멍해지고
뒤척거리다가 든 잠 속에선 우는 너
어둠 속에서 펑펑 울어 끝내..

내가 정말 나빴어 내가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하지마 난 너보다 더 아파야만 해..

온 종일 가슴속엔 바람이 불고
뭔가 지독하게 체한 것처럼 자꾸 울컥해
미칠 것 같은 이 허전함
툭하면 바보처럼 또 멍해지고
벌써 며칠 째 네 꿈만 꾸는 날 어떡해
가면 갈수록 아파지는 나를...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M시그널 악마 (AMEN)  
견우 가면(M시그널)  
유승준 악마  
M시그널 악마  
Change 악마  
안녕바다 악마  
슈퍼특공대 악마  
안녕 바다 악마  
유승준, 제이 악마  
안녕바다 악마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