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니
모르는 사람처럼 어떻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만 같아
이봐 눈물도 안나
어떻게 믿니
헤어지잔 그 말을
널 두고 뒤돌아 걸어 눈물을 흘렸어
무엇하나 할수없는 내가 미워서
그 흔한 반지조차 그 흔한 여행조차
내 머나먼 일인걸 알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는 게
널 위한 마지막 선물인걸
내가 해줄수있는 마지막... 행복해
어떻게 사니
모르는 사람처럼 어떻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만 같아
이봐 눈물도 안나
어떻게 믿니
헤어지잔 그 말을
뒤늦게 깨달았어 사랑은 사치야
내 삶 조차 책임질수가 없는데
널 곁에 두는건 욕심이야
널 사랑하는건 지나친 욕심
사랑하지만 사랑하게에
헤어지는 널 위한 길이야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꺼야
그렇게 울지마
어떻게 사니
모르는 사람처럼 어떻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만 같아
이봐 눈물도 안나
어떻게 믿니
헤어지잔 그 말을
어느새 눈물이 범벅
참을 수 있게 멈출 수 있게
가지말아줘
거짓말이니
사랑한다고 말한 너잖아
이렇게 갈거면서 떠날거면서
왜 널 사랑하게 해
어떻게 사니
어떻게 널 잊겠니
어떻게 사니
모르는 사람처럼 어떻게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만 같아
이봐 눈물도 안나
어떻게 믿니
헤어지잔 그 말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