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지나갔을까
니가 없는 혼자인 시간들
흘러가는 시계소리만
내 마음을 채우고 있어
텅 빈 내 방안에 퍼지고 있어
어디를 둘러보아도
너의 흔적들 가득 남아서
헤어나려 고갤 저어도
떨어지는 눈물뿐인걸
나를 미치게 해
더는 참을 수가 없잖아
정말 이별을 했다면
우리 이별한거라면
살아선 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면
너를 닮아버릴 날
너무 사랑했던 날 모두 가져가줘
잊을 수 있게 그래줘
다 짐을 비워내봐도
끝도 없이 쏟아진 흔적들
너를 닮은 내 모습들이
너를 품은 내 가슴속이
나를 미치게 해
더는 견딜수가 없잖아
정말 이별을 했다면
우리 이별한거라면
살아선 우리 다시 만날 수 없다면
너를 닮아버릴 날
너무 사랑했던 날 모두 가져가줘
잊을 수 있게 그래줘
난 어쩔수 없나봐
난 비워낼 수가 없나봐
니 모습이 꽉차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정말 헤어진거 맞니
우리 헤어진거 맞니
아직도 내 맘은
너를 비워내지 못했어
시간 지나도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아
내 맘 속의 너를 비워내는 일
아직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