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벌써 지쳤는지도 몰라
이제는 편해져버린 텅 빈 불꺼진 내방
내일이 비록 어둡다고 해도 난
이제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아
(머리가 아파)
가면 갈 수록 멀어지는 이상
언제쯤 닿을 수가 있을까?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올바른 삶이라고 고집했었던
나의 자존심은 멋없는 핑계들로 무너져가
이제는 아무것도 남아있지가 않아
한 잔의 술 그리고 한 개비의 담배와
사랑했던 많은 기억들 수많은 대화
이 모든 것을 저무는 해가 지운다.
웃음으로 부터 알게되는 깊은 슬픔
눈물로 부터 발견하게 되는 큰 기쁨
이 모든 것을 담아 너에게 보낼때
나는 이것을 이렇게 부르지,,, good music
후렴)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난 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네
(everybody say 라라라)
흐린 기억속의 나를 잠시 지우네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쉽지 않은 삶의 모통이 이 순간에
(everybody say 라라라)
good music good people
괜시리 울적해 술 한잔 하고 싶을때
어두운 밤에 지쳐서 홀로 외롭게
집으로 향햐던 발길을 돌려 세워
만날 수 있는 나의 친구 유일한 그대
my friend
꿈이란 절대 변하지 않아야 된다고
거짓된 인생을 살아가는거라고
하나둘 등돌린채 떠난 사람들속에
말없이 내게 손을 잡아준 소중한 그대
이유없는 반항과 구속된 자아
끊임없는 방황과 얼룩져버린 삶
듣고 싶은 이야긴 없는 시끄러운 세상
그속에 그대는 나를 비추는 해를 품은 달
거짓에 두발을 담구고 있더라도
두손은 너에게 뻗어 있기에 나도
한가닥 희망을 품을 수가 있어서
나는 그대를 이렇게 부르지
good people
후렴)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난 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네
(everybody say 라라라)
흐린 기억속의 나를 잠시 지우네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쉽지 않은 삶의 모통이 이 순간에
(everybody say 라라라)
good music good people
억지로 집어 삼킨 노래를 불렀지 good music
떠나간 사랑이 나를 다시 울렸지 good people
슬픈 영혼들의 밤 오늘의 삶 good music
지친 하루의 끝에서 난 들었지 good people
후렴)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난 너를 위해서 노래를 부르네
(everybody say 라라라)
흐린 기억속의 나를 잠시 지우네
(everybody come bounce bounce bounce)
쉽지 않은 삶의 모통이 이 순간에
(everybody say 라라라)
good music good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