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지울 수 없는 그 기억 속에서
항상 변함없는 자리를 지켜줘서
오늘도 널 잊을 수 없어
함께 부르던 이 노랠 부르면
can you feel 내 맘을 느낄 수 있다면
이젠 내게 돌아와줘
슬픔의 날들 모두 떠날 수 있게
(모두 지울 수 있게)
이해해 널 모두 채우기엔 비좁은 내 맘이
너무도 작고 불편했겠지
난 아직도 생각해 언젠가
우리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면
can you feel 내 맘을 느낄 수 있다면
이젠 내게 돌아와줘
내 맘 가득히 느껴지는 그대의 눈빛 그 미소가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 수 있게
이 마음을 다해 노래하면
Can you feel
(언제나 내 곁에 영원히)
내 맘 가득히 느껴지는 그대의 눈빛 (그대 미소가)
언제까지나 밝게 빛날 수 있게
(함께 한 그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