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나서 처음 사랑한 너이기에
평생을 너와 함께 있을 거라고 너에게나 맹세 했어
내 전불 주고 싶어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행복한 꿈을 꾸며 너만 사랑해 그렇게나 말했는데
얼마나 더 내가 너에게 속아 주어야만 해
내 모든 걸 너에게 걸었는데
이제 두 번 다신 너를 볼 수 없을 것만같아
내 모든 걸 앗아간 너이기에 잊겠어
처음엔 믿지 못해 네게 몇 번이나 물었었어
아니라는 너의 그 말을 모두 다 그렇게나 믿었는데
아닌 걸 그게 아냐 너는 날 계속 속인거야
니옆에 있던 그 사람과 여전히 만나고 있었던거야
얼마나 더 내가 너에게 잘 해주어야만해
내 사랑이 너에겐 부족했니
그래 그래서 너 다른 사람 품에 안긴거니
날 두고서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어떻게 어떻게~
도대체 언제까지 너는 내게 거짓을 말하려해
그 사람을 나보다 사랑하니
이제 나는 너를 믿지 못해 믿지 못 할거야
이미 나는 널 잊겠다 다짐했어 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