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을 뜨면 달콤한 햇살
싱그러운 fruit 향 흐르고
모카라떼 가득 담아 작은 테라스에 앉아
그댈 떠 올리면
(제시카) 나도 몰래 스미는 미소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
누구도 만질 수 없는
내 하루의 설레임들을 느껴보죠
(서현) 우리끼리 미리 허락 받지도 않은 채
말랑거리는 사랑을 해도 되는 건지
(써니)하지만 뭐 어때
마법처럼 날 것 같은 기분 숨길 수 없어
(제시카) Oh Day by day Day by day
내 마음도 네 맘처럼
사랑으로 채워 넣을게
(써니) 크림처럼 포근하게
서로를 위해 바라봐요
(태연)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해요
(티파니) 가끔씩은 다퉜던 일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도
그대 멋졌던 모습만
기억에 남겨둔다면 행복할 수 있죠
(서현) 사각사각 진한 연필로
내 이름을 쓰고 있나요
사르르 녹아버릴 듯
날 바라보던 그 눈빛을 떠올려요
(써니) 우리끼리 미리 허락 받지도
않은 채 말랑거리는 사랑을 해도 되는 건지
(제시카) 하지만 뭐 어때
마법처럼 날 것 같은 기분 숨길 수 없어
(태연) Oh Day by day Day by day
내 마음도(제시카) 네 맘처럼
사랑으로 채워 넣을게
(제시카) 크림처럼 포근하게
서로를 위해 바라봐요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해요
(태연) Day by day Day by day
내 마음도 네 맘처럼
사랑으로 채워 넣을게
(티파니)크림처럼 포근하게
(제시카) 서로를 위해
(써니) 바라봐요
(태연)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