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봤을땐
그저 그랬던 너인데
넌 내 스타일
아니라고 말해왔던 나인데
점점 너에게 끌려가고 있어
그 놈과의 이별에 슬퍼하고 있던
널 안았을때 가슴이 뛰던 이유가
사랑보다는 그저 기분탓
일꺼라고 내 자신에게
애써 최면을 걸어
하지만 숨길 수 없는 내면의 감정
혹시나 니가 내 심장소릴 들을까
걱정돼 한편으론 너도 그럴까
궁금해 니 모든게 다 궁금해
오늘도 가사를 쓰다
너의 이름을 적는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좀 이상해
너 앞에선 늘
말 못하는 벙어리가 돼
바보같지 나도 알어
하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아 나의 감정
너와 손을 잡고
이 거리를 걷고 싶어
매일 아침 이렇게 널 보고 싶어
오늘은 이런 내 맘
너에게 고백할래
그래 난 니가 바라는
동화속의 왕자님은
되지못해 평범한 얼굴에
키도 작지
그래도 난 널 행복하게
해줄수 있어 진짜야 약속할게
너가 다리를 다치면
내가 다리가 되고
니 가방이 무거우면
내가 대신 메고
널 위해 난 모든지
할 수 있어 진짜야 날 믿어
그대신 내 여자가 되줘
오늘도 너에게 고백을 하러
달려가는 길 오늘은
꼭 내 맘 전하려해
내가 왜 너에게 빠졌는지에 대해
다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내 입은 떨어지지 않아
그대 멀어지지 말아
내 마음은 언제나
널 위해 열려있지 활짝
수많은 고민끝에
너에게 꺼낸 한마디
날 어떻게 생각해?
너와 손을 잡고
이 거리를 걷고 싶어
매일 아침 이렇게 널 보고 싶어
오늘은 이런 내 맘
너에게 고백할래
이런 내맘을 알까
너도 나와 같을까
너만 생각하고 바라보는
이런 날 알까
니 맘은 어떨까 혹시 너도 날
사랑한다면 니 진심을 보여줘
너와 손을 잡고
이 거리를 걷고 싶어
매일 아침 이렇게 널 보고 싶어
오늘은 이런 내 맘
너에게 고백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