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나요 소리 없이
속으로만 속삭여요
잘 지내나요 잘 지낼걸
알면서도 계속 물어봐요
어느덧 우리 만난
그 계절이 또 찾아왔네요
바람도 향기도 따스함도
모두 그대로인데
그댄 잘 지내나요
잘 지내길 바래요
아주 잘 지내서
어느 날엔 정말 잘 지낸다고
내게 소식 한 번
전해 줬음 정말 좋겠어요
잘 지내길 바래요 매일 건강하게
그 예쁜 웃음
다시 지을 수 있을 때
내게 소식 한 번
전해 줬음 많이 좋겠어요
잘 지내길 바래요
아주 잘 지내서
어느 날엔 정말 잘 지낸다고
내게 소식 한 번
전해 줬음 정말 좋겠어요
잘 지내길 바래요 매일 건강하게
그 예쁜 웃음
다시 지을 수 있을 때
내게 소식 한 번
전해 줬음 많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