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토록 고대하던 그대와 헤어지는 날
너와의 이별을 말하는 날
오 그동안 정말 참고 또 많이 참고 참았다
이제는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나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아
사랑을 시작하던 그 때 만큼이나
설레는 기분 정말 미친 것 같아
그 큰 눈에 눈물이 맺히는 순간이 기대되
맞아도 되, 이제 어차피 끝이야
조금만 더 참으면 되 오늘만 지나면 되
그동안 너땜에 아팠던 슬펐던 기억들
다 지우면 되
그냥 다 잊으면 되 여기서 끝낼래.
BYE BYE.
약속 시간이 다가와 저기 멀리서
니 모습이 보여와
이제 BYE BYE 내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와 헤어지는 날이 바로 오늘이야
너 땜에 포기했던 많은것들 다
이제 다시 찾을 때가 된 것 같아
넌 항상 그랬듯이 네 얘기만 계속해
그래 계속해 어차피 마지막이니까
조금 이따 이별하면 듣고 싶어도
어차피 끝이니까
그토록 말하고 또 말해도
또 못알아듣는 건 왜 그런지 나는 모르겠다
니가 싹싹 빌고 울고 불고 매달려도
나는 받아줄까말깐데
어떤 방식으로 네게 이별의 말을 전할까
고민하고 고민하던 바로 그 때 그 때
그토록 원하고 또 바랬던 너의 눈물이
뚝뚝 떨어져
한번도 너를 울린 적이 없었던 착한 나인데
이럼 안 될 것만 같아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우린 서로 사랑하는 사인데
이제 BYE BYE 내 사랑했던 사람아
그대와 헤어지는 날이 바로 오늘이야
너 땜에 포기했던 많은것들 다
이제 다시 찾을 때가 된 것 같아
두 손 꼭 붙잡고 우리 다시는 이러지 말자고
또 약속해 꼭 약속해 오빠가 야속해?
진짜로 헤어지려했던거냐 묻네
당연히 니 못된 버릇 고치려 한거지
그냥 나는 화난 척 한것 뿐야
나는 너 하나 밖에 몰라
너 없으면 안되는 걸 너도 잘 알잖아~
모두 LIE LIE 내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와 시작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야
너땜에 행복했던 많은날들 다
이제 영원할거라고 말하고파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