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뻔한 이 사랑의 시작
어차피 스치고 갈 바람인가
안봐도 미래가 뻔해 날 가지고 놀았던
그녀 기억을 꺼내
남들이 볼땐 그저 부럽기만 한 애인
그런 여자에겐 연애란 그저 game
배신당했던 상처 받았던
기억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밀어내..
한두번이 아냐 나 이런 사랑
생각해봐 만약 아름답고 파란
하늘같은 미모의 그녀가 내것이 됐지
그런 여자들은 남자들이 꽤 많지
공주대접을 받으며 살아온 본능은
성격으로 반영돼 왠만해선 변치 않지
내 심장은 눈치챘어 상처받기 싫데
가슴을 쿵쾅쿵쾅 때려
미래가 뻔한 이 사랑의 시작
어차피 스치고 갈 바람인가
안봐도 미래가 뻔해 날 가지고 놀았던
그녀 기억을 꺼내
남들이 볼땐 그저 부럽기만 한 애인
그런 여자에겐 연애란 그저 game
배신당했던 상처 받았던
기억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밀어내..
그런 여자들이 나쁘다는게 아냐
그냥 내 맘이 조금 아프다는 말이야
가진게 적은 사람이 가치를 안다 했는가
공주대접에 익숙해진 그녀들은
작은 선물에 감사하는 방법을 잃어
지갑을 여는 법도 잊어 몇달간
밤새 알바한 돈으로
반지를 선물해도 감동은 없어
그저 한번씩 경험해봤던 이벤트
그냥 그렇게만 보면 한심한데
그런 여자들은 아픈 상처가 많데
어릴때부터 인기가 많아서
철없는 남자들을 꽤 많이 꼬였어
자존심만 더 쎄지고 상처는 커져
쓰레기같은 새끼들한테 당하고 버려져
외모가 너무 빛나면
남자들은 소유욕이 앞서
몸만 탐내고 덮쳐 (진심은 없어)
미래가 뻔한 이 사랑의 시작
어차피 스치고 갈 바람인가
안봐도 미래가 뻔해 날 가지고 놀았던
그녀 기억을 꺼내
남들이 볼땐 그저 부럽기만 한 애인
그런 여자에겐 연애란 그저 game
배신당했던 상처 받았던
기억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밀어내..
다이아와 황금에 익숙해
진실이 담긴 상자를 열지못해
사랑을 받는것에 익숙해
정작 사랑을 주는 방법은 미숙해
쉽게 다가오는 남자들에 익숙해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밀어내
그래도 어떡해..
또 이런 사랑에 빠져버린 내가
참 답답해..
미래가 뻔한 이 사랑의 시작
어차피 스치고 갈 바람인가
안봐도 미래가 뻔해 날 가지고 놀았던
그녀 기억을 꺼내
남들이 볼땐 그저 부럽기만 한 애인
그런 여자에겐 연애란 그저 game
배신당했던 상처 받았던
기억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밀어내..
미래가 뻔한 이 사랑의 시작
어차피 스치고 갈 바람인가
안봐도 미래가 뻔해 그래도 너무나
사랑해 멈추지 못해
남들이 말려 그저 철없는 어린애
그런 여자에겐 연애란 그저 game
과거는 상관없어 아팠던
기억 때문에 이 사랑을
밀어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