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널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 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 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듯
네가 대답해 줄까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 쉴 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