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저녁의 햇살 또 한번을 느껴봤을까
이별의 아픈 상처 그건 너의 습관 없는 기억
묻어줘..지친 어둠을 보다 울고 있는 내모습 보며
웃으며 보내주렴 눈물 속에 지켜 왔던 나의 눈물
까지..영원이란 시간이 흘러버린 지금 이순간에도
널 잊을수가 없지만 선명하게 남아있는 너와의
기억들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었어 어디선가 들려
오는 니 작은 소식도 실감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넌 참 어이없게 해도 머리 속안에서 보고싶은 생각으로
꽉차 있을뿐..
* 그대가 나 아닌 누군갈 선택해도 단 한번도 널 원망
하며 울지 않겠어 널 사랑했었지만 보내야만 하는
내 눈물의 의미를 너는 알겠니 **살아갈 의미조차 느끼지
못한 날 난 네게 무엇도 될수가 없는건지 집착을 버릴
께요 내 안에 널 가두고 이젠 널 버릴께 영원히~
그대를 위해서 모두 잊어야겠지만~ 내눈물이 앞을 가려
널 볼수 없는걸 잡지 못할 사랑을 위해 한숨 쉬고 있어
그대와 나의 어리석음 적시는 언제나 너의 곁을 맴도는
시간도 이별의 터널 속에 다 묻어둘께요 제발 날 잊어
줘요 마지막일테니 부디 행복하길 바래요..
오랜 기다림은 날 지치고 힘들게했죠 그대가 내게 맞지
않다는걸 받아들이기까지 나 조금씩 하루를 잃어가겠지
무언가 잘못됬다면 용서빌고 싶어 우리떠나야할 시간도
시작할시간도 없고 내가 가진 모든 희망도 잃어버리고
눈물이 많아 지고 맘이 약해지고 몸두 마음도 허약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