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남자이기에 울지도 못하고
세상에 속고 사랑에 울고
세월따라 흘러온 내 인생
가슴시린 상처를 안고
어둠속에서 방황도 했다
청춘도 사랑도 가슴에 묻었다
눈물담은 한잔 술로 마음달래며
세월아 비켜라 사랑아 가거라
남자의 길을 가련다
2.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남자이기에 울지도 못하고
세상에 속고 사랑에 울고
바람따라 흘러온 내 인생
가슴시린 상처를 안고
어둠속에서 방황도 했다
청춘도 사랑도 가슴에 묻었다
눈물담은 한잔 술로 마음달래며
* 세월아 비켜라 사랑아 가거라
남자의 길을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