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산울림)

50kg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아니 벌써 아니 벌써
아니 벌써 아니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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