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우린 이제 사귀는 사이가 아냐~
(우린 이제 사귀는 사이가 아냐~)
celebration (celebration)
미안해 girl (What?)
(뭐래~)
니 갈길 가, 니 갈길 가, 니 갈길 가줘
친구지만 너무 얄미운 락준이 싫어
다시 만나서 펀치를 날리고 싶은 걸
퇴근하는 골목길을 조심하길 바래
뒤쫒아가서 널 날려버릴래
Confuse 누구나 상처는 받아
진짜 몰라? (진짜 몰라)
You lose 누구나 이별은 아파
ho ho woo yeah
너와 나는 안 어울려
니 갈길을 가줘 홀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야
축하해 너 솔로야
눈물은 흘리지 말어
그런다고 변하지 않어
200일 동안 수고 많았어
챙겨주느라 고생 많았어
one & two punch
이미 다 끝났어
숨이 막히게 싸웠던 날들
countdown도 끝인거야
사랑은 무승부야
어디서 그런 뻔뻔함이 나왔던거니
헤어지잔 말을 왜! 니가 뱉은거니
oh oh yeah
이런 결과물을 안겨주다니
아 내가 왜!
지고지순한 손예진 웃기네
너 작은 키땜에
배려했던 구두굽의 높이
앉은 채로 춤을 췄던
애정어린 눈의 높이
아 내가 왜!
울만큼 울어줬어
처음으로 매달려도 봤어
차문 닫고 떠나가던 너를 보니
목매달며 전화하던 남자들이
다 생각나
서로 지겹게 다퉜던 나날도
곁에 있는 게 당연했던 생활도
끝에서 보인 지저분한 눈물도
깨져버리겠지 유리잔처럼
가사가 많은 곡처럼
둘다 어려웠던 거지
사랑노래속에서 바, 바, 박자를 절어
함께했던 노래를 버리고
각자 다음 곡을 찾아가
우린 끝났어
친구지만 너무 얄미운 락준이 싫어
다시 만나서 펀치를 날리고 싶은 걸
퇴근하는 골목길을 조심하길 바래
뒤쫒아가서 널 날려버릴래
Confuse
말하는대로 내 뚝심대로
내 방식대로 맘 가는대로
내 그림대로 살아가는 게 죄냐고
You lose
끝났다고 말했는데 왜이래
그만 (그만)
니 맘대로 사는 게 다 죄라고
Confuse
너란 여자 질렸다는데
딴 여자 만나고 싶다는데
니가 왜 날 가로막어
You lose
너란 남자 만났다는
내 인생의 커다란 오점
이제 버릴게 니 갈길 가줘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