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 나를 바라보는 거 맞죠
시선이 자꾸 마주칠랑 말랑해
그대도 조금 부끄러운가 봐요
사실은 나도 쑥스럽거든요
굳이 한 발짝 다가서서 말을 해야 하나요 그냥 먼저 좀
다가오면은 어디 덧나나요
알아요 몰라요 내 마음
그댈 좋아하는 내 마음 알면서
왜 그리 튕겨요 나를 자꾸만 애태워요
빨리 좀 시원하게
얘길 해봐요 날 좋아해왔다고 슈비룹빠빠
그대가 나를 지나칠 때 마다
가슴 한 쪽이 자꾸 벌렁벌렁 해
일부러 괜히 나를 떠보는 거죠
그러지마요 나 진짜 떨려요
굳이 한 발짝 다가서서 말을 해야 하나요 그냥 먼저 좀
다가오면은 어디 덧나나요
알아요 몰라요 내 마음
그댈 좋아하는 내 마음 알면서
왜 그리 튕겨요 나를 자꾸만 애태워요
빨리 좀 시원하게
얘길 해봐요 날 좋아해왔다고 슈비룹빠빠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뚜비두밥바 뚜비두밥 우~)
알아요 몰라요 내 마음
그댈 좋아하는 내 마음 알면서
왜 그리 튕겨요 나를 자꾸만 애태워요
빨리 좀 시원하게
얘길 해봐요 날 좋아해왔다고 슈비룹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