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ke Me Feel

제리케이

You make me feel like I'm a baby
새로 태어났으니까
너 땜에 새로 태어났으니까
You make me feel like I'm on stage
주인공이 되니까
너랑 둘이 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되니까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널 자랑하고 싶어
내 facebook 널 tag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널 instagram 하고 싶어
필요없지 filter, 진한 너의 미소
나의 싱거운 농담에도 넌 웃음꽃이 펴
가끔 너는 웃음이 헤퍼
아니 그게 아니고 아까워서 그래 니가 너무 예뻐서
난 포장을 잘해 직업이 wrapper
아니 rapper 너의 심장소리가 내 instrumental
우린 서로의 가슴을 두드리는 tapper
자꾸만 더 빨라지는 tempo
80에서 100, 100에서 또 120
R&B에서 힙합, and 일렉트로니카
전기가 통하는 우리 둘의 눈동자
참 잘했지 널 처음 봤던 날 멀리서 훔쳐만 보다가
눈도장 콱 잘 찍어두길
덕분에 지금 여기서 내가 널 지켜주니
너는 나의 주인, 그리고 나도 너의 주인
우린 주인으로 서로를 대해
이게 민주주의 Democracy
I got crush on you
뻔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오늘

You make me feel like I'm a baby
새로 태어났으니까
너 땜에 새로 태어났으니까
You make me feel like I'm on stage
주인공이 되니까
너랑 둘이 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되니까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오늘의 데이트, 상관없지 뭘 해도
너만 쳐다볼 수 있음 돼 딴 건
아무래도 I don't care
영화? 액션? 달콤한 멜로?
19금은 못 볼 것 같애, 난 꼬마가 됐어
혀도 좀 짧아지고, 말도 좀 많아지고
좀 허둥대기 시작했어 걸음도 빨라지고
아이처럼 안기면 '나만 믿어' 말하는 너
그 말은 꼭 새로 산 이불처럼 나를 감싸는 걸
합정역, 내게 손 흔들고 걸어오며 빼는 이어폰
거기에선 언제나 내 노래가 나오고 있었고
손 잡고 걸어오는 길 담장 위에 흔들리던 꽃
이게 행복일까? 정답, 딩동댕, 실로폰
내 무릎 위에 누워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 밤 니 얼굴을 스쳐가던 그 많던 그림자들
내가 걷어내 줄게 라며 한 다짐
너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우지 않게 더 밝게 빛나지

You make me feel like I'm a baby
새로 태어났으니까
너 땜에 새로 태어났으니까
You make me feel like I'm on stage
주인공이 되니까
너랑 둘이 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되니까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Oh you make feel like I'm on stages
너의 말 한마디에 난 마치
밝은 조명을 받은 것만 같지
넌 날 내 삶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줘
그래서 나도 널

You make me feel like I'm a baby
새로 태어났으니까
너 땜에 새로 태어났으니까
You make me feel like I'm on stage
주인공이 되니까
너랑 둘이 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되니까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You make me feel
It's like oh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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