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이, 혼자란 걸 실감하고,
볼 수 없다 직감했고, 다 알고있는데
또 어느샌가 난
울지도 웃지도 못해
그대 너무 선명해서
질리도록 내게서 떠나질 않네
그렇게 또 매일 그대곁을 맴돌고
애써 도망치려 해봐도
어쩔 수 없어 난 또 Round and Round
다짐해도 멀리 가질못해 그대로
하루 수십번을 해봐도
니 모습 그대로 또 Round and Round
시간은 흘러서
행복했던 기억들만
그게 너무 속상해서
버릴수가 없는건 나뿐일텐데
그렇게 또 매일 그대곁을 맴돌고
애써 도망치려 해봐도
어쩔 수 없어 난 또 Round and Round
다짐해도 멀리 가질못해 그대로
하루 수십번을 해봐도
니 모습 그대로 또 Round and Round
(cause round and round and round)
생각보다 긴 시간을 난 지내왔어
아니, 버틴거지
지울 수 있으면 했어 난 그저
잊고 싶을 뿐야
하지만 그게 안되
그렇게 또 매일 그대곁을 맴돌고
애써 도망치려 해봐도
어쩔 수 없어 난 또 Round and Round
다짐해도 멀리 가질못해 그대로
하루 수십번을 해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