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참 맑았던 그 날의 기억 그 파리에
베를레 까페를 기억하니
참 맛없고 비싸던 커피 그 와중에
그나마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햇살 가득한 그 땐 몰랐었지 우리 다시 보지 못 할 거 란걸
흔한 사진조차 없는걸
향기에 취해 깊은 잠에 들어 문득 알 수 없는 곳에서 떠난
너의 웃는 얼굴 그리워
또 다시 너를 보게 될 땐 꾹 참았던
고백을 하려고 했었지
어렵게 찾아 꺼낸 너는 다 잊은 듯
행복한 웃음이 가득해
햇살 가득한 그 땐 몰랐었지 우리 다시 보지 못 할 거 란걸
흔한 사진조차 없는걸
향기에 취해 깊은 잠에 들어 문득 알 수 없는 곳에서 떠난
너의 웃는 얼굴 그리워
우연히 라도 마주 칠 까봐 수없이 연습해왔던 말
네 생각 많이 했어
다시 또 볼 수가 있을까
다시는 너를 찾지 않겠다 다짐을 해도 괜찮을까
정말 좋아 했나 봐
어리고 서툴던 첫사랑-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