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게 사랑이였니?
아니 그건 사랑이 아닐거야
그렇게 마음 졸이며
많은 꿈을 꿨어도 그건 ..
나를 위한 연극이였어
그래, 그런거였어
길을 혼자서 걷자니
그게 몹시도 외롭더군
그래서 난 널 원했었나봐
나의 新婦가 되어줘
나의 꿈, 사랑
모두 다 너에게 줄게
이런 내게
이런 내게 힘이 되줘
참 난처하겠지?
이러는 나도
자꾸 맘이 흔들려
뭐라고 좀 말을 해봐
됐어 이젠,
그런 옛 얘기는
추억 쯤으로 간직하려 했지
헌데, 그게 몹시 힘들어져 ..
가끔 너의 동넬 괜히 걷곤 하지
모든게 그리워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 까지도
내게 다시 널 그려줘 -
지금 너를 있는 힘껏 부를거야
내 소릴 들어줘
그리고 조금 술에 취한 내 모습
혹시라도 그립거든,
다시 한번 나를 떠올려줘 - 잊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