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짝 조금더 살짝 그대 가까이 갈래
그대있는 곳 또 내가 있죠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그댈 찾아 하루종일
여길 보다가 저길 봤다가 그러죠...
하루 시작은 내방 안에서 옷들과 전쟁
매일 똑같은 듯 보이겠지만…
작은것 하나 그대 생각에 나는
이렇게도 아이처럼 행복해하며 웃고있어
이런사랑 내게 준 사람
매일 날 웃게 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고 기대고 싶은 내 소중한 사람
비가오면 그대 우산에 안겨 함께 걷고싶은 사람
운명이라고 믿는 그대 이렇게 내 안에 살고있는 사람
감출수 없는 사랑이 새어 나가면
나도 몰래 그대 또 바라보면
더이상 숨길수 없는 사랑 되버리면
나 그대에게 내 소중한 맘 고백 하게 될테죠
아직은 나 그저 바라보지만 언젠간 그대 앞에 어색하지 않게
나 말해볼게요 비가오면 그대 우산에 안겨 함께 걷고싶은 사람
그사람이 그대라고 가슴에 담은말 그대 라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