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그만인 줄 알았었는데
잠시 후면 잊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었어요
파릇파릇 솟아나듯 생각났어요
아무런 대책 없이 저질러 놓고 마음을 뺏고
또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나에게 일방적인가
흔들리는 잎새를 봐도 슬퍼지고요
감당할 수 없는 눈물이
남들 하는 그 이별이 내겐 정말로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
이래저래 시간이야 가긴 가더라
이게 어디 사람으로 할 짓이더냐
잊으라 잊었으면 나도 좋겠다
인간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무런 대책 없이 저질러 놓고 마음을 뺏고
또 아무런 준비도 없는 나에게 일방적인가
흔들리는 잎새를 봐도 슬퍼지고요
감당할 수 없는 눈물이
남들 하는 그 이별이 내겐 정말로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
이래저래 시간이야 가긴 가더라
이게 어찌 사람으로 할 짓이더냐
잊으라 잊었으면 나도 좋겠다
인간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더라
잊으라 잊었으면 나도 좋겠다
인간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