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엔 그녀가 손짓을 하는데~에 난 이젠 그댈 볼수없어 정말 볼수 없어요 그대는 네게 사랑을 줬지 ~음 거짓말 잘하는 나에게 사랑을 줬지 지금도 나는 전화도 하지 구름속에 들어가는 빗방울처럼 언제라도 그대위에서 뿌리고 싶어 내리고 싶어 음~음~음 그대였네 그대는 네게 사랑을(마음도) 줬지 나비처럼 놀던 이런 나에게(물같이 아주 흐린 나에게) 그대 생각하면 어쩔땐 나른 해져 내 모습이 미친 사람들 같아 그대여 기억하나요 그때의 거짓말 잘하던 사람을 그대여 이제는 만나지 마요 만나지 말고 서로 사랑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