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내게 안긴 너와
사랑한다고 마주 보며 웃었어
바람이 불어 내게 안긴 너와
사랑한다고 마주 보며 웃었어
부른다 부른다 너를 부른다 부른다
아직 여기에 서서
나는 부른다 부른다 너를 부른다 부른다
언젠간 올 것 같아
아직 버리지 못해서 아직 난 여기에서
혹시 너의 웃는 얼굴이 어쩌면
혹시 바람에 날려서 내
기억속에서 씻겨져 날아가진 않을까
찬바람 맞으며 서있어보지만 얼마 못가
그래도 추억은 지우기 싫어서 달빛을 위로 삼아
그 빛으로 다시 너의 미소를 찾아 간다
I know you're gone but you're still in me
I still smile when I think about you
If I could turn back the time
I would never let you go like that
Man such a fool I am
Was a fool back then and still am now
너를 부른다 부른다 너를 부른다 부른다
아직 여기에 서서
나는 부른다 부른다 너를 부른다 부른다
언젠간 올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