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가는 길
저기 파란 하늘 밝게 개인 하늘
걸음걸이마다 벅찬 가슴 안고
하늘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추억 찾아가네
희이해진 지나갔던 내 추억
하나 둘씩 떠오르는 그리움
그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다시 한번 눈을 감고 그리네
파란 하늘 위에 흘러가는 추억
걸음 걸이 마다 즐거운 미소가
하늘 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웃음꽃번지네
행복하고 아련했던 내 추억
하나 둘씩 떠오르는 그리움
그때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다시 한번 눈을 감고 그리 네
*지나간 추억에 가끔씩 떠오르는 그리움
그 때 다시 돌아올 순 없지만
다시 한 번 눈을 감고 그리네
사라지는
사라지는 안개처럼 빗줄기 속으로 걸어갔어
지나가는 그 버스는 나를 버리고 스쳐갔어
차창밖에 친구들의 그림자 그림자 손짓하고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버리고 가지마라
버리지마 버리지마
이대로 잊혀지긴 난 두려워
(지나간 버스에 손을 흔드네)
어느 달디단 꿈은 쓰레기 차에 실려
썩은 연못 속으로나 들어갈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