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두운 밤이면 홀로
많은 고민을 했지
내게 소리도 없이 다가온
일들에 잠못 이루며
난 언제나 혼자라는
괜한 고독에 잠겨
내 곁에서 날 기르고 있던
외로움의 커텐에 쌓였지
수 많았던 밤은 나에게
잠을 주지 않았지
헤어짐의 아픔 그 사랑에
추억의 눈물 흘리고
목적도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루하루는
이젠 지쳐버린 내 몸 위로
향기없는 꽃심어 놓았지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
하지만 이젠 우리 서로가
이렇듯 한데 모여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노래소리를 위해
많은 고민 괜한 고독
모두 다 잊을래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서로의 짐을 풀어놓고
같은 곳을 향해 노래할거야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아픔의 시간 잊은채로
더 높은 곳 향하여 달리고파
난 어두운 밤이면 이젠
홀로 기도를 하지
아직 내게 남아있는 미움
떨쳐버릴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있었던
낡은 피아노치며
어둔 밤 환희 빛나게 만들
노래를 부르며 밤 지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