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본 순간 왠지 니가 좋았어 예쁜 그애 품에 안겨 놀러 왔던 너
나는 그날 이후로 매일 너의 생각뿐 무엇도 난 재미없어 무의미해
먹고 싶지 않아 놀고 싶지 않아 난 그저 이렇게 혼자 있고픈데
어제는 병원가 주사도 맞았지 다 내가 아픈 줄로 그렇게 알지만
그래 내가 여태껏 받기만한 사랑을 이젠 너를 만나 나도 사랑이란 걸 해
이런 생각만으로 내 눈에는 눈물이 나에게도 이런 감정 있는 걸
방안에 있어도 거실에 나가도 온 집안 가득한 그 날에 니 향기
이렇게 니 모습 찾아 헤메 돌면 어느새 내 걸음은 널 닮아 가는데
사라~ 사라~ 사라~ 사라~ 사라~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