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추워지는
그 겨울 어느 즈음에
너무나 따사로운 그대를 만났죠
수줍던 그시절 처음 만나
차를 마시고
등불들이 가득했던 그날
처음찍은 사진들 둘만의
포장마차 모든게 다 기억에 남죠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내가
함께 있어서 오늘도 고마워요
세상 어느곳에 있어도
내 맘은 항상 그대
그대 곁에 있죠
함께 떠난 남이섬 내인생에
가장 기억될 짧은 하루였죠
하지만 갑자기 멀리 떨어지게 됐죠
맘은 아팠지만
기다릴수 있었죠 사랑하니까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내가
함께 있어서 오늘도 감사해요
세상 어느곳에 있어도
내맘은 항상 그대 워
항상 자신보다 내편에 서서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
평생 사랑해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그대가 있어서 모든게 행복해요
가끔 지치고 힘겨울때 마다
언제나 항상 곁에
서롤 지켜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