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지워도
살아지지가 않는 건
이미 내 삶은
너 없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겠지
괜찮아 넘어진 나를 달래
알잖아 아파도 네게 갈래
평범한 나의 이런 삶에
두근거림을 준 너에게 바칠래
사랑도 이별도
세상이 끝난듯이 흘린 내 눈물도
너로 인해 나 살아있단 흔적
메마른 가슴에 단비같은 기적
아파도 행복하다 말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이해가 되
나 어떡해 이대로 좋은데
너 하나면 난 원하는게 없는데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겠니
억지로 웃어봐도
눈물부터 흐르는걸
can you cry for me
I can Cry For you
널 잊을수가 없나봐
널 지울수가 없나봐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다 잊혀가던 기억이 왜 이제
심장을 두드리며
꼭 마치 어제
기억인듯이 미소 짓게 하는데
아직도 왜 나는
니 사진을 보는데
그만 잊으라는 친구들의 말도
속으로 비웃고
난 내안에서 널 그려
가슴이 아려하지만 되려
아직도 헤어지던
가로등을 서성거려
시간이 지나 니가 나를 잊는대도
가슴에 너를 담고
떠난 널 기다리겠지
이제 그만하자고
나를 달랠 일이 아니야
너라는 사랑 아니면
멈출 수가 없는 마음이야
다 받친거야 모든 내 사랑을
네게 받칠거야 남은 이 내 삶을
다시 돌아와줄래
단 일초라도 못보면
난 죽을 것만 같은데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 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모든 것을 잃어도
너 하나뿐인데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니까
널 잊을 수가 없나봐
널 지울 수가 없나봐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 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